‘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추가 발굴…세계 지질공원 인증서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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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죽림리 일대에서 2차 시굴조사를 진행 중인 고창군 고인돌박물관이 신규 고인돌 5기와 석곽 2기 등을 발굴하고 최근 중간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니콜라스 조로스(Nickolas Zouros)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의장은 "전 세계적 기후 변화와 같은 상황에서 지질공원들이 더욱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나아가 이번에 신규 지정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들은 네트워크 일원으로 모두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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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고창 죽림리 일대에서 2차 시굴조사를 진행 중인 고창군 고인돌박물관이 신규 고인돌 5기와 석곽 2기 등을 발굴하고 최근 중간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고인돌 3기는 동일 선상에 자리해 새로운 고인돌 형태를 발견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한편 고창군과 부안군은 어제(10일)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해 지난 5월 지정된 서해안 세계 지질공원의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니콜라스 조로스(Nickolas Zouros)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의장은 "전 세계적 기후 변화와 같은 상황에서 지질공원들이 더욱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나아가 이번에 신규 지정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들은 네트워크 일원으로 모두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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