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 아시아옴부즈만협회 참석…'이사 당선 확실시'

김승민 기자 2023. 9. 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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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아시아옴부즈만협회(AOA) 국제회의에 김태규 부위원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이날 타타르스탄 카잔에서 개최되는 AOA 이사회 및 총회에 참석해 사회적 인권 보호, 공공기관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다.

김 부위원장은 "권익위가 국민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던 다양한 모범사례를 아시아 옴부즈만 회원들과 공유하는 등 아시아 옴부즈만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증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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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르스탄에서 AOA 이사회·총회 개최
이사회 임원선거…"김태규 당선 확실시"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8월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양도인의 위법행위로 억울한 양수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도인의 위법행위 사실 등을 양수인에게 사전 고지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14개 중앙행정기관에 권고했다고 밝히고 있다. 2023.08.03.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아시아옴부즈만협회(AOA) 국제회의에 김태규 부위원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이날 타타르스탄 카잔에서 개최되는 AOA 이사회 및 총회에 참석해 사회적 인권 보호, 공공기관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다.

AOA는 아시아 지역 내 '옴부즈만' 개념 확산 및 각국 정책 공유를 위해 1996년 설립된 협의체로, 25개국 44개 기관이 가입돼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4년 임기의 이사회 임원 선거가 이뤄지는데, 권익위는 "한국 대표로 김태규 부위원장이 이사로 출마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권익위가 국민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던 다양한 모범사례를 아시아 옴부즈만 회원들과 공유하는 등 아시아 옴부즈만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증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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