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마블, 신작 게임 1위 달성에 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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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넷마블이 11일 장 초반 강세다.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이 출시 5일 만에 양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실적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넷마블이 출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 기준으로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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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넷마블이 11일 장 초반 강세다.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이 출시 5일 만에 양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실적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3300원(7.76%) 상승한 4만5800원에 거래됐다.
11일 넷마블이 출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 기준으로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매출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2위다.
이번 넷마블의 신작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태국에선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8위로 집계됐다. 대만,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는 인기 게임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넷마블은 게임을 출시하며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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