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문체부,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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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해설 영상은 등장하는 인물의 행동과 배경, 상황 변화 등의 요소를 음성으로 설명해준다.
처음 공개하는 영상은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담은 '소리로 보여드립니다'이다.
비장애인은 놓치기 쉬운 일상 속 위험을 화면해설 영상 방식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정부 부처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에 화면해설을 더해 일주일에 2편씩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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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와 브랜드 미래 논의하는 '2023 K포럼'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 정부 정책 소개하는 화면해설 영상 = 문화체육관광부는 장애인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유용한 정책을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 영상으로 선보인다.
화면해설 영상은 등장하는 인물의 행동과 배경, 상황 변화 등의 요소를 음성으로 설명해준다.
처음 공개하는 영상은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담은 '소리로 보여드립니다'이다. 비장애인은 놓치기 쉬운 일상 속 위험을 화면해설 영상 방식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정부 부처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에 화면해설을 더해 일주일에 2편씩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이 대상 영상을 결정한다.
▲ '뮤즈온 라이브 위크'에 스텔라장·체리필터 등 참여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3 뮤즈온 라이브 위크'를 13~17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한다.
뮤즈온 라이브 위크는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뮤즈온 2023'과 연계한 기획 공연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5년째를 맞은 올해 뮤즈온에는 총 445팀의 신인 뮤지션이 지원해 44.5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곽태풍, 마치, 범진, 베리코이버니, 숨비, 유다빈밴드, 정우, 최인경, 화노, 우시 등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라이브 위크에선 매일 저녁 공연마다 뮤즈온 뮤지션 2팀과 게스트인 선배 뮤지션 1팀이 참가한다.
게스트 뮤지션으로는 스텔라장, 죠지, 체리필터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콘진원 공식 음악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CCAMUSIC)과 MBC K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MBCkpop)에서 생중계된다.
▲ '2023 K포럼'에 윤제균·이서진 등 참여 = K-콘텐츠와 브랜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래를 논의하는 '2023 K포럼'이 11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기조연설은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과 영화 '해운대', '국제시장'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이 한다.
이어 'K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세계화 전략'이란 주제로 배우 이서진과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이야기한다.
충주시 홍보맨으로 활약하는 유튜버인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과 푸드 크리에이터 양수빈, 청담언니 등은 'K푸드, 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혀라'란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MZ세대 공략법을 이야기하는 K뷰티, 작곡가 김형석이 좌장을 맡는 K아트 세션도 진행된다. 행사는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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