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변국과 잇따라 합동 군사훈련‥관영지 "평화적 군사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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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시아 주변 국가들과 연합해 군사훈련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동해함대 소속 군함들이 태국 남부 사따힙항 일대에서 합동 해군훈련을 마치고 귀항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또 싱가포르에서 도심 대테러 작전을 핵심으로 한 합동훈련을 2019년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시 중입니다.
지난달 28일부터는 중국 북서부에서 파키스탄과 함께 '독수리-X'라는 이름의 합동 공군훈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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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시아 주변 국가들과 연합해 군사훈련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동해함대 소속 군함들이 태국 남부 사따힙항 일대에서 합동 해군훈련을 마치고 귀항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과 태국 해군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사격 훈련과 해상 수색·구조, 헬기 강하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또 싱가포르에서 도심 대테러 작전을 핵심으로 한 합동훈련을 2019년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시 중입니다.
지난달 28일부터는 중국 북서부에서 파키스탄과 함께 '독수리-X'라는 이름의 합동 공군훈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자국의 군사 훈련이 우호적인 군사 교류라고 주장하면서도,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군사 훈련에 대해서는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미국 구축함과 캐나다 호위함은 지난 9일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349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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