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넷플릭스 '애마' 캐스팅 확정...꿈 많고 겁 많은 신인감독 役 변신

유정민 2023. 9.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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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철이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는 1980년대 초반 한국을 강타했던 영화 '애마부인' 탄생의 과정 속 희란(이하늬 분)과 주애(방효린 분)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조현철은 넷플릭스 시리즈 'D.P.',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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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정민 기자]
사진=매니지먼트mmm 제공

배우 조현철이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는 1980년대 초반 한국을 강타했던 영화 ‘애마부인’ 탄생의 과정 속 희란(이하늬 분)과 주애(방효린 분)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극중 조현철은 ‘애마부인’으로 연출 데뷔를 앞둔 꿈 많고 심약한 신인 감독 ‘곽인우’ 역을 맡았다. 아름다운 욕망을 그린 영화를 만들기 위해 여러 선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 높은 캐릭터 이해도를 바탕으로 인우 역에 자신만의 색을 입힐 것을 예고하며 그의 호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조현철은 넷플릭스 시리즈 ‘D.P.’,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아온 그는, 이번 ‘애마’에서도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조현철은 다가오는 10월 그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인 ‘너와 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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