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외모지상주의', 네이버웹툰 최초 100억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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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작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네이버웹툰 최초로 100억뷰를 돌파했다.
11일 더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외모지상주의'는 지난달 네이버웹툰 공식 집계 기준으로 누적 조회수 100억회를 달성했다.
박태준 작가는 "'외모지상주의'가 100억뷰를 넘을 수 있던 건 모두 독자분들이 사랑해주신 덕"이라며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또 하나의 모멘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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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박태준 작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네이버웹툰 최초로 100억뷰를 돌파했다.
11일 더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외모지상주의'는 지난달 네이버웹툰 공식 집계 기준으로 누적 조회수 100억회를 달성했다.
지난 2014년 정식 연재를 시작한 웹툰은 국내 52억회, 해외 48억회를 기록해 세계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015년 인도네시아어와 태국어로 처음 해외 웹툰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18년에는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플랫폼 라인망가를 통해 공개됐다.
웹툰은 뚱뚱하고 못생겨 괴롭힘을 받던 주인공 ‘박형석’이 어느 날 완벽한 또 다른 몸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최근 공개된 460화까지 9년간 연재를 오면서 인기에 힘입어 단행본은 물론 게임 등 IP를 활용한 다양한 2차 콘텐츠로도 제작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 세계에 공개돼 좋은 성적을 거두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태준 작가는 “'외모지상주의'가 100억뷰를 넘을 수 있던 건 모두 독자분들이 사랑해주신 덕"이라며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또 하나의 모멘텀"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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