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케미칼, 2023 지속가능보고서 발간…"ESG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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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케미칼은 출범 2년 차인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상장사인 DL케미칼은 발간 의무가 없음에도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김종현 DL케미칼 부회장은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가장 빠른 길이 바로 ESG 경영 강화"라며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다운 ESG 경영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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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DL케미칼은 출범 2년 차인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상장사인 DL케미칼은 발간 의무가 없음에도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인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 스탠다드 등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작성했다. 또한 경영 활동이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대외 환경 요인이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도 실시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를 더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DL케미칼은 지난해 재활용 제품들의 탁월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국제재생표준인증(GRS)을 획득했으며, 폴리부텐(PB) 제품군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 내 탄소 배출 이력을 추적해 제품 환경 영향의 기준점도 설정했다.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도 받는 등 내부 시스템도 세계 기준에 맞게 진일보했다.
김종현 DL케미칼 부회장은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가장 빠른 길이 바로 ESG 경영 강화"라며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다운 ESG 경영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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