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5경기 연속 안타…타율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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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5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를 친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245(282타수 69안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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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5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를 친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245(282타수 69안타)로 유지했다. 또한 시즌 46득점째를 기록했다.
1회초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3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배지환은 0-0으로 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틀랜타 선발 앨런 위넌스의 가운데로 몰린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배지환은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2루타 때 홈까지 내달려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6회 공격에서 2점을 뽑았다.
배지환은 8회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2-5로 역전패를 당했다. 시즌 66승 77패를 기록한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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