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중국 인바운드 최대 수혜"…CJ, 장 초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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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1일 오전 9시 50분 코스피 시장에서 CJ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44%) 오른 8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CJ올리브영과 합병할 경우 CJ는 사업 지주회사로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라며 "IPO를 선택해도 현재 CJ올리브영의 성장 속도라면 CJ 가치 산정에 상당히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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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1일 오전 9시 50분 코스피 시장에서 CJ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44%) 오른 8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DS투자증권은 CJ 리포트를 내 투자의견 '매수'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CJ올리브영의 외국인 판매액은 지난 1월 대비 8월 기준 현재 350% 이상 증가한 39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외국인 매출 비중이 과거 5%에서 현재 10%까지 증가했고 중국 단체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 비중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 인바운드가 성장의 핵심"이라면서도 "우수한 큐레이션 역량 등을 기반으로 점포당 매출 증가율도 외부 요소를 제외하고도 이미 지난해 대비 30%를 넘어서고 있고, 온라인까지 가세해 온라인 매출 성장도 전년 대비 46%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CJ올리브영과 합병할 경우 CJ는 사업 지주회사로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라며 "IPO를 선택해도 현재 CJ올리브영의 성장 속도라면 CJ 가치 산정에 상당히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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