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10주년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10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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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 오는 10월24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서울숲 FB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이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슬픔, 절망으로부터 승리, 순수한 환희까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몸으로 표현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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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넌버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 오는 10월24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서울숲 FB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지난 2013년 한국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5번째 내한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누적 관객 18만명을 기록했다.
작품은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이다.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이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슬픔, 절망으로부터 승리, 순수한 환희까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몸으로 표현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다. 다양한 공연 장치와 특수효과, 웅장한 음악이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며 관객들은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공연해왔다.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 올림픽 개·폐막식 예술감독으로 활약했던 연출자 디키 제임스와 음악감독 게비 커펠이 탄생시킨 작품이다. 2005년 아르헨티나에서 초연했다. 비욘세, 마돈나, 어셔 등 스타들이 출연했고, 국내에선 최여진과 장우혁,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등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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