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가 교대생 멘토로…미래엔, '엔토링' 프로그램 운영

서한샘 기자 2023. 9.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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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교육대학·초등교육과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미래엔 엔토링'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엔 엔토링은 미래엔과 현직 선생님으로 구성된 학습 공동체 '참쌤스쿨'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열린 발대식에는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와 참쌤스쿨 멘토 10명, 대학생 멘티 30명이 참석했다.

미래엔 엔토링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멘토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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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10명·멘티 30명, 3개월간 월 2회 오프라인 멘토링 진행
멘토 교사 수업 참관·에듀테크 박람회 참가 등 기회도 제공
지난 9일 진행된 ‘미래엔 엔토링’ 발대식 현장. (미래엔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교육대학·초등교육과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미래엔 엔토링'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엔 엔토링은 미래엔과 현직 선생님으로 구성된 학습 공동체 '참쌤스쿨'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열린 발대식에는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와 참쌤스쿨 멘토 10명, 대학생 멘티 30명이 참석했다. 미래엔 엔토링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멘토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조를 이뤄 월 2회 오프라인 모임으로 진행한다. 멘토 교사 수업 참관과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 투어, 에듀테크 박람회 관람 등 체험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신 대표이사는 "향후 참된 선생님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원만하고 즐거운 교직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교사와 예비 교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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