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배터리소재 부문 대규모 채용합니다"

권준호 2023. 9.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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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11일 배터리소재 분야 신입 및 경력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해당 전형은 본인 전공 외에 외국어, 정보기술(IT), 미디어 활용 및 콘텐츠 제작 등 능력을 보유해 창의적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에게 적합하다"며 "전공과 관련 없이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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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스코퓨처엠은 11일 배터리소재 분야 신입 및 경력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입직원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연구개발(R&D), 안전·환경·소방, 기획지원 등이며 경력직은 전략, 법무, 투자·재무, 마케팅, 품질, 환경·보건, 보안, R&D, 행정 등이다.

특히 이번 전형에는 '뉴 프론티어 통섭인재 전형'을 새롭게 시행한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해당 전형은 본인 전공 외에 외국어, 정보기술(IT), 미디어 활용 및 콘텐츠 제작 등 능력을 보유해 창의적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에게 적합하다"며 "전공과 관련 없이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서 지난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어학 능력과 인문학 소양을 갖춘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통섭형 인재 채용을 시행했다.

입사 지원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입은 오는 19일(생산기술직-현장근무는 15일), 경력은 25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미국과 캐나다 현지 체류 인재를 대상으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차세대 배터리소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스텍과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남대, 한동대 등 우수 대학과 인재육성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포항·광양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우수대학 졸업생 대상 전형 등 맞춤형 인재 확보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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