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마다 다른 '이재명 단식효과'…변수는[여론풍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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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12일차를 맞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국민 여론 향배가 주목된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이번 주는 이 대표 단식 1차 고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단식 진행 여부, 검찰 조사 수위 등 단식을 둘러싼 대응과 평가가 민주당 지지율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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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는 '허위 인터뷰' 영향 제자리…"검찰수사에 달려"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단식 12일차를 맞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국민 여론 향배가 주목된다.
조사 방식과 표본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지지층 결집은 이뤄졌다는 것이 당내외의 평이다. 다만 이 효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검찰 수사와 단식을 둘러싼 평가에 따라 좌지우지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주 27%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민주당 지지율이 한 주 만에 34%로 반등했다. 이는 지난 6월5주차에 34%를 기록한 이후 10주 만이다.
지지율 변화에서 두드러진 부분은 호남 지역에서 전주에 비해 18%p 상승해 61%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서울에선 30%를 기록 국민의힘에 1%p 뒤졌지만, 전주 대비 4%p 올랐고, 인천·경기에서도 4%p 상승하며 37%로 국민의힘에 7%p 앞섰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뉴스1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이념 발언,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 고(故)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등이 총체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면서도 "제1야당 대표의 초유의 무기한 단식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게 아닌가 한다. 지지층 결집이 이뤄졌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날 공개된 리얼미터의 여론조사(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 대상)에 따르면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은 2주 전 조사와 같은 44.2%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4.1%p↑), 70대 이상(8.3%p↑), 중도층(3.3%p↑) 등에서 올랐지만, 핵심 지지층으로 꼽히는 광주·전라(9.1%↓), 40대(8.4%p↓) 등에서 하락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지난주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 이념·역사 논쟁에선 득점을,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이슈로 실점하며 2주 전 대비 변동 없이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이번 주는 이 대표 단식 1차 고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단식 진행 여부, 검찰 조사 수위 등 단식을 둘러싼 대응과 평가가 민주당 지지율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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