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협회, 내달 11일 '2023 로보월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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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협회는 다음달 열리는 '2023 로보월드'에 국내외 300개 기업이 800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2023 로보월드는 참가기업이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참가기업 만족도를 높여 내년 전시회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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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협회는 다음달 열리는 '2023 로보월드'에 국내외 300개 기업이 800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국내외 220개 기업이 701부스를 구성, 전년보다 100부스 이상 확대됐다.
제조업용 로봇기업으로 시스콘, 나우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을 비롯해 한국엡손, 짐머그룹, 테크맨그룹 등 글로벌 기업이 신규 참가한다.
현대로보틱스, 로보케어, 코가로보틱스, 티라로보틱스 등은 물류이송로봇, 의료재활 로봇, 안내로봇, 서빙로봇 등 서비스용 로봇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위아가 100부스 규모를 꾸며 로보월드 대형화를 견인하는 한편 스타트업 업체들도 대거 참가한다. 50여개 스타트업 기업들이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2023 로보월드에서는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유럽·북미·중동 등 신시장 바이어 100여명을 초청해 '2023 로보월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신제품 홍보와 신규 판로 개척 목적의 '라이브 커머스', 로봇 스타트업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데이'도 열린다. 전시회와 함께 국제로봇비즈니스 컨퍼런스, 국제로봇콘테스트&R-BIZ 챌린지도 동시 개최된다.
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2023 로보월드는 참가기업이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참가기업 만족도를 높여 내년 전시회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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