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폭스바겐 SUV '아틀라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이동민 기자 2023. 9. 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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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의 '아틀라스'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틀라스에 공급되는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GTX'(Roadian GTX)는 SUV 전용 제품으로 제동성능, 눈길성능, 마모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쾌적한 승차감과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의 골프를 비롯해 제타, 폴로와 캐디 등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폭스바겐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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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전용 타이어 '로디안 GTX' 장착
[부산=뉴시스] 폭스바겐 SUV 차량 아틀라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의 '아틀라스'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돼 출시된 아틀라스 모델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SUV로 폭스바겐의 MQB(Modularer Querbaukasten·모듈형 가로배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 중 가장 큰 차종이다.

아틀라스에 공급되는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GTX'(Roadian GTX)는 SUV 전용 제품으로 제동성능, 눈길성능, 마모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쾌적한 승차감과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한다.

특히 순간적인 고하중의 압력과 타이어의 변형에서도 트레드 블록이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강화된 마모성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지면으로부터의 압력을 분산시키는 지그재그형 트레드 설계로 순간 쏠림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 및 눈길 성능을 동시에 보완한 접지 성능 강화로 더욱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의 골프를 비롯해 제타, 폴로와 캐디 등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폭스바겐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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