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할 틈 없는 리버풀, 살라 사가 마무리되니 이번엔 클롭 감독이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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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이번 여름 계속해서 불안에 떨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의 상황이 정리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는데, 이번에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타깃'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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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이 이번 여름 계속해서 불안에 떨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의 상황이 정리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는데, 이번에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타깃'이 되고 있다.
리버풀은 최근까지 살라의 거취 문제로 가슴 졸여야 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 이티하드의 타깃이 됐기 때문이다. 알 이티하드는 무려 1억 1,800만 파운드(약 1982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시해, 리버풀의 마음을 돌리고자 했다.
결과적으로 리버풀은 살라를 지켜내면서 급한 불을 껐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번에는 클롭 감독의 거취 문제로 불안에 떨게 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10일(현지시간)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 한지 플릭 감독을 경질한 독일 대표팀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면서 "독일축구협회가 리버풀의 장기 계획을 망칠 수도 있다, 클롭 감독이 이 제안을 진지하게 고민할지는 두고 봐야할 문제지만, 리버풀은 앞으로 몇 주 동안 큰 타격을 입게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키커' 등 다수의 독일 현지 언론은 클롭 감독이 독일 대표팀의 1순위 타깃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독일축구협회는 율리안 나겔스만, 지네딘 지단, 루이스 판 할 등 다수를 후보 명단에 포함시켰는데, 이 중에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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