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추석 전후 정책자금 7000억원 지원

이정후 기자 2023. 9. 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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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추석 명절 전후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하면서 중소벤처기업의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들이 유동성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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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9~10월 중심으로 정책자금 공급
디지털 신청·비대면 상담으로 신속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추석 명절 전후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진공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석 전후인 9~10월 두 달간 적극적인 정책자금을 추진한다.

특히 디지털 신청 절차와 비대면 상담 및 전자약정 등을 활용해 신속한 자금애로 해소와 경영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하면서 중소벤처기업의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들이 유동성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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