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우전드·다꼼 협업작품 '동존',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전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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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은 헬멧 '따우전드'와 매듭 공예 '다꼼'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 '동존(同存)'이 2023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서 전시된다.
자연을 닮은 색실로 매듭지어 헬멧과 식물을 한곳에 담은 공예품들은 나선의 형태로 배열하여 인간과 자연 사이의 무한한 순환과 지속가능성을 표현했다.
2023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작품은 비엔날레 2관 LIFESTYLE 본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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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쓰고 싶은 헬멧 ‘따우전드’와 매듭 공예 ‘다꼼’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 ‘동존(同存)’이 2023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서 전시된다.
이번 비엔날레는 팬데믹 이후 처음 100% 대면 전시로 개최되는 행사다. ‘MEET DESIGN’을 주제로 하여 50여 개국에서 참여한 기업과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총 2718점에 이르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따우전드는 쓰고 싶은 디자인의 헬멧을 통해 미국의 자전거 사고로 인한 연간 사망자 수, 약 1000명을 구하고자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자전거는 대표적인 친환경 이동 수단이지만 아쉽게도 그 제작 공정까지는 환경친화적 선택들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자연 소재 그대로를 활용하여 다양한 매듭 작품들을 선보여온 다꼼 이하나 작가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환경친화적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2023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작품은 비엔날레 2관 LIFESTYLE 본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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