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구 유출 막는다" 대구시 취업박람회 개최

이덕기 2023. 9. 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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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손잡고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을 알리고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고용친화기업,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지역 업체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비정부기구(NGO)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47개사 참가한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가 협력해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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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손잡고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을 알리고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디JOB자!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오는 14일과 1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고용친화기업,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지역 업체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비정부기구(NGO)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47개사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보수, 근무환경, 직무 세부 내용 등 취업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진행한다.

명사 초청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 현장 근무자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 관련 특강과 체험 행사도 잇따라 열린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가 협력해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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