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한강숲가꾸기 10년, ‘숲커밍데이’ 사회공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하나투어 숲커밍데이'를 맞이해 지난 8일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한강숲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한강숲 가꾸기 활동을 이번 '하나투어 숲커밍데이'를 계기로 3년 만에 재개했다.
이번 활동은 하나투어가 2014년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한강숲 환경보호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 1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하나투어 숲커밍데이'를 맞이해 지난 8일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한강숲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한강숲 가꾸기 활동을 이번 ‘하나투어 숲커밍데이’를 계기로 3년 만에 재개했다.
이날 도시숲을 가꾸는 활동에는 하나투어 임직원을 포함해 공식인증예약센터, 하나투어와 지속가능여행 관련 협약을 맺은 관계사의 임직원까지 60여 명이 참여했다.
하나투어는 벤치 기증을 통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10년간 가꾼 숲의 이야기가 담긴 숲커밍전시와 숲 해설 투어를 마련하여 도시숲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참가자들 공감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 생태계 교란종 제거와 흙 보양 등 봉사활동을 통해 숲이 자연성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함께 힘썼다.
이번 활동은 하나투어가 2014년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한강숲 환경보호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 1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했다.
서울시가 수립한 ‘2030 한강자연성회복 기본계획’에 따라 하나투어는 기업 시민으로서 임직원 및 가족, 파트너사 참여를 통해 잠원한강공원 내 녹음이 부족한 유휴지 4만 12㎡에 계절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나투어 희망봉사단이 심고 10년간 가꾼 숲에서 흡수한 이산화탄소(CO₂)는 총 2.1톤에 이른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심고 가꾼 6300그루의 나무가 어느새 숲을 이루어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물하고 새와 곤충이 머물 수 있는 서식처가 되었다”라며, “하나투어는 여행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생물다양성 증진 및 도시 자연성 회복을 위해 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적 가치를 고려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닌다"…출소 7개월만에 목격담
- '사생활 유출 피해' 한성주, 12년 만에 공식석상…고대 치어리딩 등장
- “진짜 귀신인줄 알았다” 유모차 끌고 터널 걷던 女, 대체 무슨 일
- 서동주 "父서세원과 10년간 연락 안해…밉고 그리워" 눈물
- "김히어라 학폭 제보자 H, 오히려 가해자"…학폭논란 진실공방
- ‘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구치소 벌써 괴로워"…언론에 편지
- “너넨 그냥 짝퉁” 고려대·연세대 축제에 분교 향한 ‘막말’ 어쩌나
- ‘외설 논란 경찰 소환’ 화사 “조사 성실히 임했다”
- 신동엽 '대마초 구속 사건' 언급…"출소 전 美서 요양"
- 블랙핑크 로제, 음바페·해밀턴 선수와 여행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