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환경재단과 '쓰담서울' 시즌3…플로깅 캠페인 진행

한지명 기자 2023. 9. 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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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는 이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쓰담서울' 시즌3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뚝섬 한강공원 인근을 걷거나 달리며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플로깅 활동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워크숍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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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뚝섬공원에서 열려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함께 '쓰담서울' 시즌3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쓰담서울' 시즌3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쓰담서울은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는 테마로 도심에서 발생된 쓰레기가 해양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뚝섬 한강공원 인근을 걷거나 달리며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 플로깅 완료 후 파우치, 카드지갑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플로깅 활동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워크숍도 열린다. 버려진 패트지를 재활용해 열쇠고리를 만드는 프로그램과 자연 생분해되는 버섯균사체로 만든 화분에 다육이 심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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