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경기를 극장서…CGV, '분데스리가 티빙 나잇' 뷰잉파티 연다

사진=CJ CGV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김민재 선수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GV는 티빙, CJ ENM tvN SPORTS와 함께 오는 9월23일 분데스리가 5R 바이에른 뮌헨과 Vfl 보훔 경기를 생중계하는 '분데스리가 티빙 나잇' 뷰잉파티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기에도 김민재 선수의 선발 출전이 예상돼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분데스리가 티빙 나잇' 뷰잉파티는 CGV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에서 진행된다. 입장권 예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예매와 뷰잉파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관람 고객 전원에게 티빙 2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CGV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는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에 '천하제일 유니폼 자랑 대회'도 개최한다. 국가대표팀, K리그팀, 해외리그팀 등 축구 관련 유니폼을 입고 온 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특별한 상품을 증정한다.

CGV와 CJ ENM tvN SPORTS는 향후에도 한국 선수 소속팀 경기와 주요 인기팀 경기, 더비전을 위주로 매월 1경기 이상의 분데스리가 뷰잉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바이에른 뮌헨과 보훔의 분데스리가 5R 경기를 CGV에서 생중계하게 돼 기쁘다. 많은 축구 팬분들이 극장을 방문해 편안한 좌석과 큰 스크린,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김민재 선수의 경기를 보다 생동감 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