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중남미 최대 수의학회 참가

김새미 2023. 9. 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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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노트(377740)는 중남미 최대 수의학회인 '레온수의학회(Congreso Veterinario de Leon)'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성공적인 신제품 론칭, 판매 확대를 위해 수의사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바이오노트 중남미 지역 대리점 담당자들과 현장 미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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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9일 멕시코서 열린 ‘레온수의학회’ 참여
제품 공급 확대, 소비자 대상 서비스 강화…“중남미 M/S 확대”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노트(377740)는 중남미 최대 수의학회인 ‘레온수의학회(Congreso Veterinario de Leon)’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노트가 레온수의학회에 참가한 모습 (사진=바이오노트)
레온수의학회는 중남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의학회로 1995년 이후로 매년 멕시코 레온(Leon)에서 열린다. 지난 6일~9일(현지시각) 4일간 진행된 이번 학회에는 멕시코를 포함해 중남미 주요 수의 유통상, 900개 이상의 관련 업체, 전 세계 다수의 수의사들이 참가했으며 30개 이상의 학술 세미나가 펼쳐졌다.

이 행사에서 바이오노트는 기존 동물용 신속진단 래피드(Rapid) 진단키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제품 ‘Vcheck F’, 동물용 현장진단(POCT) 분자진단 검사 제품 ‘Vcheck M’ 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고객 맞춤형 다채널 올인원(All-in-One) 생화학 현장 진단 제품 ‘Vcheck C’ 등을 홍보했다.

또한 성공적인 신제품 론칭, 판매 확대를 위해 수의사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바이오노트 중남미 지역 대리점 담당자들과 현장 미팅을 진행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중남미 반려동물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며 “제품 공급뿐 아니라 학술 대응, 교육 트레이닝 등 소비자 대상 서비스도 강화해 지속적으로 중남미 시장점유율(M/S)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새미 (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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