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부터 김세정까지…'AAA' 별들의 잔치 열린다

별들의 잔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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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안효섭, 김세정, 문가영은 오는 12월 14일 '2023 Asia Artist Awards IN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에 참석한다.

먼저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에 참석해 남다른 노래 실력과 입담을 뽐낸 김선호는 '2022 AAA'에서 남자 배우 부문 DCM 인기상, 아이돌플러스 인기상에 이어 아시아셀러브리티상, 베스트초이스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그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스타트업', '유령을 잡아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호연을 펼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2023 김선호 아시아 투어'를 통해 8개 지역 팬들을 만난 김선호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효섭은 '2020 AAA'에서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춤까지 다재다능한 배우다. 그는 '낭만닥터 김사부', '사내맞선', '홍천기' 등에서 맹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구연준과 남시헌으로 1인 2역을 펼치쳐 색다른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가수에서 배우로도 강력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 김세정은 노래, 연기, 예능까지 섭렵,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오늘의 웹툰', '사내맞선' 등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최근 본업 가수로 돌아온 김세정은 지난 4일에 첫 정규앨범 '문(門)'을 발매,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있다.

'2021 AAA'에서 이모티브 배우 부문을 수상한 문가영 역시 2년 만에 'Asia Artist Awards' 레드카펫을 밟는다. 문가영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사랑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로 혼란스러워하는 안수영 역으로 분해 폭넓은 열연으로 완성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여신강림',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수의 작품에서 대체불가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2023 AAA'는 오는 12월 14일(목)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 개최를 확정했다. 장원영, 강다니엘, 성한빈이 MC 호흡을 맞추며, 뉴진스(NewJeans),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엔믹스(NMIXX),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가나다 순)이 포함된 1차 참석자가 최근 공개됐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각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