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 오늘도 ‘황제주’ 공방전

권오은 기자 2023. 9. 11.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가 11일 장 초반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에 거래되는 주식)' 자리를 반납했다.

에코프로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9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의 주가는 지난 7일에도 장중 1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황제주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지난 6일 기준 에코프로 공매도 잔고는 1조5810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5.66%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손민균

에코프로가 11일 장 초반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에 거래되는 주식)’ 자리를 반납했다.

에코프로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9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2.84%(2만9000원) 내리면서 100만원 선이 깨졌다.

에코프로의 주가는 지난 7일에도 장중 1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황제주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에코프로를 두고 최근 ‘팔자’에 나선 외국인과 ‘사자’로 맞받는 개인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에코프로에 대한 공매도 잔고 비중도 지난달 31일부터 2%대에서 5%대로 뛰었다. 에코프로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가 늘었다는 의미다. 지난 6일 기준 에코프로 공매도 잔고는 1조5810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5.66%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