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클라크·추이텔 에지오포 '팟 제너레이션' 10월 3일 개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팟 제너레이션'이 10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기술이 자연을 능가하게 된 가까운 미래, 인공 자궁인 '팟'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감행하기로 한 신혼부부의 상상 초월 '부모 되기' 여정을 담은 SF 코미디 '팟 제너레이션' 이 10월 3일 국내 개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팟 제너레이션'이 10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감독: 소피 바르트 출연: 에밀리아 클라크, 추이텔 에지오포 수입/배급: ㈜왓챠 공동 수입: 전주국제영화제)
기술이 자연을 능가하게 된 가까운 미래, 인공 자궁인 '팟'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감행하기로 한 신혼부부의 상상 초월 '부모 되기' 여정을 담은 SF 코미디 '팟 제너레이션' 이 10월 3일 국내 개봉한다. '팟 제너레이션'은 '영혼을 빌려드립니다', '마담 보바리'로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진출한 소피 바르트 감독의 신작으로, 인공 자궁으로 임신과 출산이 편리하고 평등한 경험이 되었다는 참신하면서도 도발적인 설정이 돋보이는 영화다. '왕좌의 게임', '미 비포 유'의 에밀리아 클라크, '노예 12년', '닥터 스트레인지'의 추이텔 에지오포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올해 개최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월드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빠르게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우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팟 제너레이션'의 티저 예고편은 인공 자궁으로 임신과 출산이 편리하고 평등한 경험이 되었다는 세계관을 십분 반영한 것은 물론, 30초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여러 요소를 배치해 눈을 사로잡는다. 예고편 속 '레이철'(에밀리아 클라크)은 자궁 센터에 자리가 났다며 동료와 함께 기뻐하지만, 인공 자궁 임신에 회의적인 남편 '앨비'(추이텔 에지오포)는 팟을 알처럼 여기며 “아기가 알에서 나오게 대기를 건 거네”라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인다. '레이철'은 “과거에 머물 순 없다”며 '앨비'의 아이를 갖고 싶다고 그를 설득하고, 결국 함께 자궁 센터를 방문한 두 사람은 팟과 함께 하루하루 달라지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거대한 나무에 매달린 정체불명의 구체들과 안구 같은 AI, 큰 알처럼 생긴 팟을 가지고 지하철에 탑승한 승객 등 '팟 제너레이션'만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비주얼과 함께, 미래 뉴요커 신혼부부로 몰입한 에밀리아 클라크, 추이텔 에지오포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부모가 되는 일은 처음 겪어 보는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져 과연 두 주인공이 어떤 가족 탄생기를 선보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왓챠 WATCHA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비 아내 김태희, 세무조사 탈탈? "불미스러운無"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