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50주년 앞둔 칠레서 경찰 물대포 맞는 시위대

(산티아고 AP=연합뉴스) 칠레 군부 쿠데타 50주년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수도 산티아고에서 시위대가 경찰이 발사한 물대포에 맞고 있다. 이날 산티아고에서 군부 정권 희생자 추모 순례가 진행된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폭력을 행사하면서 충돌이 발생했다. 2023.09.11

bestho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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