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동행축제·추석맞이 최대 30% 할인 이벤트

남도장터·공무원연금공단 제휴복지서비스 통해 프로모션
가치소비관 내 170개 업체·850개 품목 대상 진행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황금녘 동행축제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도장터', '공무원연금공단 제휴복지서비스' 홈페이지 내 '가치소비관'에서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최대 30%의 할인 프로모션과 구매·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치소비관은 '같이의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제작한 온라인 특별관이다.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백년가게·백년소공인뿐만 아니라 소상공인협동조합 170개 업체 850개 품목이 입점해 있다.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내 가치소비관에는 67개 업체 370여 품목이 참여한다. 소진공과 전라남도가 구매 금액의 일부를 지원한다.

공무원연금공단 제휴복지서비스 '가치소비관'에는 101개 업체, 480여개 품목을 마련한다. 구매 후 영수증 인증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소비자는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