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 로보틱스 상장 기대에 신고가…우선주 상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과 두산우가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다시 썼다.
두산은 두산로보틱스의 최대주주로 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가 연간 영업이익의 흑자전환 시기는 오는 2026년으로 예상한다"며 "이후 몸값은 2026년에 1조9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날부터 국내 기관을 상대로 수요 예측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두산과 두산우가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개장 후 두산은 20% 넘게 올라 14만6천9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우선주인 두산우와 두산2우B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각각 7만5천200원, 13만7천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수요예측을 앞둔 두산로보틱스 몸값이 2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서다. 두산은 두산로보틱스의 최대주주로 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가 연간 영업이익의 흑자전환 시기는 오는 2026년으로 예상한다"며 "이후 몸값은 2026년에 1조9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중국을 제외한 세계 협동로봇 시장에서 점유율이 5.4%로 4위에 있으며 작년 매출액은 450억원이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날부터 국내 기관을 상대로 수요 예측에 나선다. 희망 공모가는 2만1천원에서 2만6천원이다.
indi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