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우크라 23억불 지원"…우크라 재건주 급등[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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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재건을 위하 총 23억 달러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재건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23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뉴델리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세션3에 참석해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한 지원 패키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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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재건을 위하 총 23억 달러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재건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에스와이는 전 거래일 대비 16.12% 급등한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월 에스와이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현지 업체인 유로 인베스트 홀딩스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됐다.
에스와이는 현지 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샌드위치패널, 컬러강판 등 재건에 필수적인 건축자재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되는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서연탑메탈은 10.51% 급등 중이며 삼부토건(7.24%), HD현대건설기계(4.93%) 등도 오르고 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23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뉴델리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세션3에 참석해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한 지원 패키지를 내놨다.
내년에 3억 달러(한화 약4011억원)를 중장기적으로 2025년 이후 20억 달러(한화 약 2조674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3억 달러는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무상개발협력,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월드뱅크 등 국제금융기구를 통한 지원 등이 포함된다.
20억 달러는 대외경제협력 기금(EDCF) 등을 통한 지원으로, 이는 통상적 지원 규모의 2배에 달하는 파격적 규모다. GDP대비로는 G7국가 중 일본과 유사한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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