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KAIST와 제1회 A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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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이 사내 임직원의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KAIST GSDS)과 함께 '제1회 한국앤컴퍼니그룹-KAIST AI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과 KAIST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생이 팀을 이뤄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AI·빅데이터 기술 관련 문제들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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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이 사내 임직원의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KAIST GSDS)과 함께 '제1회 한국앤컴퍼니그룹-KAIST AI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과 KAIST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생이 팀을 이뤄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AI·빅데이터 기술 관련 문제들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총 40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약 5주간 AWS와 메가존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분석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출했다. 전 과정에서 KAIST GSDS 교수진들이 각 팀에 정기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최종 심사 결과 '패턴 이미지와 구조 인자를 활용한 타이어 소음 예측 툴 개발'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서종훈, 김용훈, 안성빈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업에서 타이어별 소음 성능을 즉각적으로 예측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만큼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팀에는 AWS와 메가존클라우드 후원 아래 해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AI 기술 세미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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