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이선균'잠', 개봉 첫 주말 1위...'오펜하이머' 300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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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감독 유재선)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9만 5334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한 '잠'은 5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13만 2424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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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누적 관객 수 50만 명 돌파...'콘크리트 유토피아'는 3위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감독 유재선)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9만 5334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9033명이다.
지난 6일 개봉한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재선 감독의 데뷔 첫 장편 영화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한 '잠'은 5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13만 2424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9만 2142명으로, 300만 명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7만 7801명으로 3위,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은 7만 6501명으로 4위, '타겟'(감독 박희곤)은 5만 4921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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