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스킨케어 신제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 출시

인체지방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150여가지 성장인자 단백질 등 함유
피부 도포 스킨케어 타입 제품…피부 주름 개선·보습·미백에 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 제품 모습.(휴젤 제공)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휴젤(145020)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스킨케어 신제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엑서밋)’을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서밋은 휴젤 ‘바이리즌’ 브랜드의 두 번째 라인업 제품이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출시됐다. 제품명 엑서밋은 ‘피부 아름다움의 정점(Summit)’을 뜻한다.

고함량 히알루론산(HA) 성분의 주사 타입인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 달리 엑서밋은 피부에 도포하는 스킨케어 타입이다. 4세대 스킨부스터로 불리는 인체지방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ADSC-CM)을 비롯해 150여가지 성장인자 단백질,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등이 함유돼 피부 주름 개선과 보습, 미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휴젤은 엑서밋의 핵심 성분을 물리적ᆞ화학적 손상 없이 고순도ᆞ고효율로 추출하기 위해 다양한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줄기세포 공여자 선정ᆞ배양ᆞ품질 관리 등 생산 전 과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까다로운 배양액 안전기준에 맞춰 진행했다.

휴젤은 SCI급 논문들을 통해 엑서밋 주요 성분의 효과 및 기능성도 입증했다. 지방 줄기세포 배양액(ADSC-CM)은 피부 재생, 주름ᆞ피부 장벽 개선 및 콜라겐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서밋은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용량(270mg)으로 출시됐다. 다양한 레이저 기기와 흡수ᆞ진정관리 장비 등과 병행 사용도 가능하다.

휴젤 관계자는 “미용ᆞ성형 시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만큼 폭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바이리즌이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