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개봉 첫주말 1위→50만 돌파‥‘오펜하이머’ 300만[박스오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잠'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8일~10일)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39만5,334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2위는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로 13만2,42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299만2,142명을 기록, 300만 돌파를 확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잠'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8일~10일)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39만5,334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53만9,033명이다.
같은 기간 2위는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로 13만2,42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299만2,142명을 기록, 300만 돌파를 확실시했다.
한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공식 초청작인 '잠'은 스크리닝 당시부터 강렬한 몰입감과 서스펜스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 10년 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영화이자 스마트한 데뷔 영화”라는 봉준호 감독의 찬사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행복과 공포 사이의 간극, 치료로도 해결되지 않는 비현실적인 공포에 맞서 서서히 변해가는 ‘수진’과 ‘현수’의 모습을 정유미와 이선균이 최고의 호흡으로 그려냈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수정, 물난리 난 홍콩으로 출국 감행‥子에 “엄마 금방 갈게”
- 안재환 오늘(8일) 15주기, 거액의 빚에 세상 떠난 배우
- 교복 입고 쩍벌춤이라니…선넘은 화사, 또 자초한 19금 논란[종합]
- 이동국 딸 이재아 16세에 눈물의 테니스선수 은퇴 “3번째 무릎 수술” [전문]
- 한성주, 활동중단 12년만 첫 공식석상 어땠나…숏컷에 환한 미소
- “직원 구하던데” 박나래, 복어 52만원 어치 먹방에 진로 고민 (토밥좋아)[결정적장면]
- 박나래, 촬영중 결국 응급실行…얼굴에 화상까지(웃는 사장)
- 이혜영, 한남동 사모님의 명품 패션 센스‥12억 각선미도 그대로
- 임영웅, 길바닥 주저앉아 컵라면 흡입하는 톱스타 일상
- 권상우♥손태영 8살 딸 “엄마는 오빠만 좋아하잖아” 아침부터 서운함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