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2차장, 영국 방문해 사이버 · 방산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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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차장은 4박 6일 일정 동안 런던 현지에서 국가안보실, 국방부, 외무부 주요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임 차장은 특히 영국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린디 캐머런 센터장과 사이버 분야 민관 협력 활성화 경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안보실은 보도자료에서 "올해가 한영 수교 140주년인 만큼 (임 차장의) 이번 영국 방문을 통해 사이버 안보 협력 심화는 물론 방산 분야에 대한 실질적 협업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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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이 사이버·방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11일)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임 차장은 4박 6일 일정 동안 런던 현지에서 국가안보실, 국방부, 외무부 주요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윤오준 사이버안보비서관도 동행합니다.
임 차장은 특히 영국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린디 캐머런 센터장과 사이버 분야 민관 협력 활성화 경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외무부 앤-마리 트레블리안 인도·태평양 부장관 등과 대북 사이버 위협 차단에 대응하는 양국 간 전략적 소통 강화 방안을 협의합니다.
임 차장은 또 세계 3대 방산 전시회로 꼽히는 영국 국제 방산전시회(DSEI)를 참관할 예정입니다.
올해 80여 개국, 1천5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국내 기업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HD현대가 참가합니다.
임 차장은 전시회 방문을 계기로 제임스 카트리지 영국 국방부 획득 부장관과 만나 양국 공동 기술 개발 협력 활성화, 제3국 공동 수출 협력을 위한 기반 마련 등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안보실은 보도자료에서 "올해가 한영 수교 140주년인 만큼 (임 차장의) 이번 영국 방문을 통해 사이버 안보 협력 심화는 물론 방산 분야에 대한 실질적 협업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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