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부산 기장 대규모 2차전지 제조공장 건립 소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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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이 부산 기장군에 대규모 2차전지 제조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앞서 금양은 이날 오전 11시 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에 있는 동부산 이-파크(E-PARK) 일반산업단지에서 '2차전지 생산공장 건립 기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부산시와 금양은 2차전지 생산시설 건립 등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차전지 생산공장 신설과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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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이 부산 기장군에 대규모 2차전지 제조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8분 기준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3%) 오른 1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금양은 이날 오전 11시 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에 있는 동부산 이-파크(E-PARK) 일반산업단지에서 '2차전지 생산공장 건립 기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금양은 이곳에 전체면적 4만평, 지상 2층, 3억셀(Cell) 규모로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건립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부산시와 금양은 2차전지 생산시설 건립 등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차전지 생산공장 신설과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금양은 2026년까지 총 8000억원을 투자해 3억셀 규모 2차전지 생산공장을 건립·가동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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