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초청…MZ세대 소통 강연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9.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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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와 기성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올바른 소통법 전달
< kt is 리더 대상 세대 간 소통 강연에서 임홍택 작가가 ‘2000년생이 온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kt is >
kt is는 지난 7일 여의도 전경련 플라자에서 팀 리더 80여 명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90년생이 온다’, ‘관종의 조건’,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등 다양한 세대 간 소통 관련 저서로 유명한 임홍택 작가를 초청하여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2000년생이 사회로 진출하는 시대의 소통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는 팀장급의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직장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세대 소통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한 리더는 “새로 입사한 2000년대생 팀원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늘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소통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세대 간 격차를 인정하며 공정한 룰과 원칙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t is는 하반기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세대 간 소통 격차를 좁히기 위해 리더들을 위한 특강뿐만 아니라 기업 내 MZ세대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 ‘팔로워십(followeship)’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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