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모로코 강진에 위로전…"신속 복구해 일상 되찾길"

전민 기자 2023. 9. 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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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모로코 강진 피해에 대해 위로전을 보냈다.

김 의장은 이날 라시드 딸비 알라미 모로코 하원의장과 나암 미야라 모로코 상원의장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내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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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1회 국회(정기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3.9.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모로코 강진 피해에 대해 위로전을 보냈다.

김 의장은 이날 라시드 딸비 알라미 모로코 하원의장과 나암 미야라 모로코 상원의장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내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했다.

김 의장은 위로전에서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신속히 복구돼 모로코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11시11분쯤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으로 72km 떨어진 아틀라스산맥 산악 지역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와 부상자가 각각 2000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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