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1도 막바지 '늦더위'…영호남 최대 30㎜ 소나기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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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2일은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최대 3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청주와 대구 등 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전북 동부와 광주, 전남에는 5~30㎜, 경북 서부와 경남 북서 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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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12일은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최대 3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최저기온은 18~23도,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상된다.
청주와 대구 등 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 서울과 대전, 전주, 광주, 부산, 제주, 강릉의 낮 기온은 29도가 예상된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전북 동부와 광주, 전남에는 5~30㎜, 경북 서부와 경남 북서 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쏟아지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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