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1도 막바지 '늦더위'…영호남 최대 30㎜ 소나기 [내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9. 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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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2일은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최대 3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청주와 대구 등 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전북 동부와 광주, 전남에는 5~30㎜, 경북 서부와 경남 북서 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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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8~23도·최고 28~31도…경기·강원 영서에 빗방울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9.1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12일은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최대 3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최저기온은 18~23도,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상된다.

청주와 대구 등 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 서울과 대전, 전주, 광주, 부산, 제주, 강릉의 낮 기온은 29도가 예상된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전북 동부와 광주, 전남에는 5~30㎜, 경북 서부와 경남 북서 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쏟아지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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