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 오늘 디지털싱글 'Living History' 발매…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 기념

이정혁 2023. 9. 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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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자신의 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오늘(11일) 낮 12시 유니버설뮤직그룹 레이블로 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 기념앨범이자 통산 열 번째 디지털 싱글인 'Living History(살아있는 역사)'를 전격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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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자신의 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오늘(11일) 낮 12시 유니버설뮤직그룹 레이블로 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 기념앨범이자 통산 열 번째 디지털 싱글인 'Living History(살아있는 역사)'를 전격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임형주가 '기념싱글'이라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고자 무려 25년 전이었던 지난 1998년 초 발표한 자신의 데뷔앨범이자 첫 독집음반인 'Whispers Of Hope(희망의 속삭임)'의 타이틀곡인 '난 믿어요'를 셀프 리메이크해 '25th Anniversary New Ver.(데뷔 25주년 기념 뉴 버전)'으로 명명하여 타이틀곡으로 수록했다고 ㈜디지엔콤은 전했다. 따라서 임형주의 오랜 팬들에게는 무척이나 뜻깊고 더 나아가 특별한 선물 같은 음반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뒤이어 두 번째 트랙으로는 지난 2003년 세계무대 데뷔앨범이자 팝페라 정규 1집의 타이틀곡인 아일랜드 민요 'The Salley Gardens(샐리 가든)'이 '20th Anniversary Remastering Ver.(세계데뷔 20주년 기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어 예전의 감동은 그대로 살리되 사운드적인 면에선 요즘 시대에 맞게 더욱 입체적이고 선명함을 구현해내고자 노력했다고 ㈜디지엔콤은 함께 전하였다.

한편, 임형주는 오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자신의 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 기념콘서트 'King Of Popera(팝페라의 제왕)'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의 클래식공연 티켓판매차트에서 실시간 1위 및 일간 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매진임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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