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퇴직연금 ETF 상품 출시…고객 선택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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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퇴직연금에서 ETF(상장지수펀드) 상품 판매를 시작하면서 많은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TF란 주식, 채권 등 여러 자산 형태를 모아 다양한 분야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고객별 투자성향에 맞춘 삼성·미래·KB·한투 등 국내 대표 10개 자산운용사의 112개 다양한 ETF 상품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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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삼성생명이 퇴직연금에서 ETF(상장지수펀드) 상품 판매를 시작하면서 많은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TF란 주식, 채권 등 여러 자산 형태를 모아 다양한 분야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펀드투자의 장점과 장중에서 매매가 가능한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전체 퇴직연금 시장에서 실적배당형(펀드) 상품은 약 12% 정도로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최근 주식시장의 관심이 증가하며 실적배당형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내 ETF 상품을 오픈했다. 고객별 투자성향에 맞춘 삼성·미래·KB·한투 등 국내 대표 10개 자산운용사의 112개 다양한 ETF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은 국내외 에너지 및 2차전지, 전기차, 반도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섹터의 ETF를 제공한다.
퇴직연금 ETF 상품 출시 기념으로 이달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ETF와 TDF(타깃데이트펀드) 상품 대상으로 이벤트도 연다. 삼성·미래·KB·한투 4개사 상품 가입시 선착순 400명씩 총 16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생명 퇴직연금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라인업 추가와 더불어 고객님들의 수익률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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