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식 fn자산평가 상무, 상명대 경영공학과 특임교수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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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자산평가사 중 하나인 에프앤자산평가의 홍정식 상무가 상명대학교 경영공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11일 에프엔자산평가에 따르면 홍정식 상무는 특임교수로서 이번 학기부터 금융 자산평가모델링 심화전공 특강과 마이크로 전공 설계 자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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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내 4대 자산평가사 중 하나인 에프앤자산평가의 홍정식 상무가 상명대학교 경영공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11일 에프엔자산평가에 따르면 홍정식 상무는 특임교수로서 이번 학기부터 금융 자산평가모델링 심화전공 특강과 마이크로 전공 설계 자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은 홍정식 상무는 지난 2005년부터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 부산은행, IBK투자증권을 거쳐 현재 에프앤자산평가의 핵심 부서인 평가사업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홍 상무는 금융자산평가 시장에서 금융공학적 기술을 반영한 자산평가모델링 구축과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정식 특임교수는 "금융시장 및 자산평가시장에서의 개발, 운용, 평가 등의 다양한 현장 업무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업무 분야별 갖추어야 할 소양에 대한 교육 및 진로에 대한 방향 제시로 금융산업과 학교를 잇는 가교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경영공학과 학과장인 유재필 교수는 "현재 국내 4대 자산평가사에 졸업생이 약 30명이 근무하고 있고 매년 졸업생 30% 이상이 관련 분야로 취업하고 있는데, 이는 아마 단일대학의 단일학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이번 특임교수 영입은 학생들에게 큰 학업적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상명대학교는 금융자산평가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부 전공 및 학𐤟석사 연계 전공 등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특화된 브랜드를 구축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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