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시설용지 2필지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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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강남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공급 대상 토지인 업무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2필지를 매각한다.
한편 대상 토지 인근에 건설 중인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호텔·오피스·주거·문화시설이 들어서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거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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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강남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공급 대상 토지인 업무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2필지를 매각한다.
강남 공공주택지구(2015년 준공)는 강남구 세곡동, 자곡동 일대로 남측으로는 헌릉로, 동측으로는 밤고개길 인근에 있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가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해당 토지 반경 약 1㎞ 내에 SRT, 지하철 3호선, 분당선, GTX-A(예정)가 지나고, 수서역 복합환승센터가 건설 중이다.
2필지 중 업무시설용지 허용용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업무시설, 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등이며 공급면적은 3359.2㎡, 공급 예정 금액은 약 786억원이다.
주차장용지는 주차장 용도 외에 전체 연면적의 30% 미만 내에서 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공급면적은 1045.1㎡, 공급 예정 금액은 약 144억원이다.
2필지 모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한편 대상 토지 인근에 건설 중인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호텔·오피스·주거·문화시설이 들어서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거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LH는 이달 입찰공고 후 10월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토지 사용은 2024년 상반기 이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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