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세 자릿수 규모 채용 시작…19일까지 서류 접수

LG CNS가 DX(디지털전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이번 채용은 △AI(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 AM(앱 현대화) △클라우드 아키텍처 △스마트 물류 △컨설팅 △DX 엔지니어 등 총 7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전공과 무관하다. DX 전문가로 성장을 원하는 대졸자, 대졸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산업공학, 통계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와 코딩 동아리 활동, 앱 개발 경험 등 IT(정보기술) 역량 보유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이번달 19일 까지다. 추후 일정은 서류전형 결과 발표 후 안내 예정이다.

LG CNS 신입사원 채용 'DX 리더십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CNS 채용사이트와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목 LG CNS 인사담당 상무는 "AI,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 DX 신기술 영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더욱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