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질주 '무빙', '마스크걸'·'원피스' 제치고 4주 연속 OTT 1위

현혜선 기자 2023. 9. 11.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9월 1주 차(8/31~9/6)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키노라이츠 신호등 평점 96%대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특유의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키노라이츠
[서울경제]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9월 1주 차(8/31~9/6)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키노라이츠 신호등 평점 96%대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특유의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이 2위를 유지했다. '마스크걸'은 지독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회사원 김모미가 밤마다 인터넷 BJ로 변신하며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다.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키노라이츠 신호등 평점 91%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원피스'가 3위에 진입했다. 애니메이션 실사화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원피스'는 해적 중의 해적을 꿈꾸며, 보물 중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소년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의 구현과 각색 사이의 적당히 균형 잡힌 연출과 화려한 액션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ENA 드라마 '신병2'의 영향으로, '신병 시즌1 파트2'가 4위에 올랐다.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초현실주의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5위는 MBC 드라마 '연인 파트1'이 차지했다.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연인'은 지난 9월 2일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하며 파트 2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증거 잡는 국과수의 업그레이드된 삼각 공조를 그린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 사형 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글로벌 여성 댄서 크루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강력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이 부임하며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 '신병2'가 6위부터 10위에 올랐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