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레베카' 평점 9.8 압도적 관객 찬사
조연경 기자 2023. 9. 11. 09:13
높은 기대치를 뛰어 넘었다.
지난 달 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가 흥행과 함께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레베카'는 예매 사이트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높은 평점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매 시즌 작품의 에너지만큼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일으킨 '레베카'는 현재 인터파크 평점 9.8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관객들의 감동 후기 역시 연일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믿고 보러 갔는데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다' '노래와 장면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라 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었다' '인생 뮤지컬을 단번에 갈아치우는 대단한 공연이었다' '너무 보고 싶었던 공연인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0주년 공연이라 기대했는데 기대대로 멋진 공연이었다' 등 만족감을 쏟아냈다.
화려한 무대와 섬세한 표현들은 관객들이 맨덜리 저택 안에 함께 있는 듯한 몰입도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관객들은 '무대가 전체적으로 잘 보이고 무대 배경이 잘 보여 좋았다' '무대 연출이 정말 멋있고 신기했다'는 긍정적 반응을 내비쳤다.
배우들의 열연 역시 호평 일색이다.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등 지난 시즌 배우들을 비롯 테이 이지수 웬디 등 뉴 캐스트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쩌렁쩌렁한 성량이 인상적이다' '무대를 꽉 채우다 못해 뚫고 나가는 성량에 황홀한 기분이 들었다' '에너지를 병에 담아 나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배우들이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이와 함께 '연출, 연기, 음악. 하나도 빼놓지 않고 한번 보기에는 여운이 너무 남는 대작' '연기와 노래가 압권이다' '역시 10주년 롱런엔 이유가 있다. 점점 더 농익은 배우분들의 소화력과 작품성에 매년 새로운 느낌을 주는 극'이라며 재관람 의지도 드러냈다.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뮤지컬은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2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달 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가 흥행과 함께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레베카'는 예매 사이트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높은 평점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매 시즌 작품의 에너지만큼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일으킨 '레베카'는 현재 인터파크 평점 9.8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관객들의 감동 후기 역시 연일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믿고 보러 갔는데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다' '노래와 장면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라 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었다' '인생 뮤지컬을 단번에 갈아치우는 대단한 공연이었다' '너무 보고 싶었던 공연인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0주년 공연이라 기대했는데 기대대로 멋진 공연이었다' 등 만족감을 쏟아냈다.
화려한 무대와 섬세한 표현들은 관객들이 맨덜리 저택 안에 함께 있는 듯한 몰입도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관객들은 '무대가 전체적으로 잘 보이고 무대 배경이 잘 보여 좋았다' '무대 연출이 정말 멋있고 신기했다'는 긍정적 반응을 내비쳤다.
배우들의 열연 역시 호평 일색이다.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등 지난 시즌 배우들을 비롯 테이 이지수 웬디 등 뉴 캐스트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쩌렁쩌렁한 성량이 인상적이다' '무대를 꽉 채우다 못해 뚫고 나가는 성량에 황홀한 기분이 들었다' '에너지를 병에 담아 나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배우들이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이와 함께 '연출, 연기, 음악. 하나도 빼놓지 않고 한번 보기에는 여운이 너무 남는 대작' '연기와 노래가 압권이다' '역시 10주년 롱런엔 이유가 있다. 점점 더 농익은 배우분들의 소화력과 작품성에 매년 새로운 느낌을 주는 극'이라며 재관람 의지도 드러냈다.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뮤지컬은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2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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