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방사선 바로알기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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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지난 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방사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산·울산지역 '방사선 바로알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울산 지역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혜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 내 과학자 그룹을 통해 객관적, 합리적 토론과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 활동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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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지난 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방사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산·울산지역 ‘방사선 바로알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울산 지역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혜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 내 과학자 그룹을 통해 객관적, 합리적 토론과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 활동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양승오 세명기독병원 핵의학과 과장은 ‘방사선의 두 얼굴’을 주제로 방사선 개념 이해와 함께 방사선 안전,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방사선에 대해 소개했다. 이현철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오염처리수 방류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 주제 발표를 통해 “방사능에 대한 사실과 다른 정보 확산으로 수산업계가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과학적 접근으로 불필요한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수진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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