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8월 선한스타 상금, 소아암 환아 위해 기부
이선명 기자 2023. 9. 11. 09:06
가수 박지현이 기부를 진행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박지현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과 선한스타 워크로 획득한 상금 69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지현은 이번 선한스타 선정으로 인해 누적 기부 금액 총 282만원을 달성했다. 박지현은 10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한번 더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지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을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노래와 예능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가수 박지현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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