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우승한 이민지

임희원 2023. 9.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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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이민지(27)가 1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해 트로피를 들고 있다.

이날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찰리 헐(잉글랜드)과 동타를 이룬 이민지는 이어진 연장전 두 번째 홀에서 버디로 승리하며 시즌 첫, LPGA 통산 9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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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美오하이오주] AP=연합뉴스) 호주 교포 이민지(27)가 1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해 트로피를 들고 있다. 이날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찰리 헐(잉글랜드)과 동타를 이룬 이민지는 이어진 연장전 두 번째 홀에서 버디로 승리하며 시즌 첫, LPGA 통산 9승을 달성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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